[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대 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단장 디자인학과 정정호 교수)이 14일 버디네트웍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전했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현장중심 혁신인재 양성 및 산업공동연구에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통한 국내외 산업현장에 관한 공동연구, 산업/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 최신 산업동향 공유 등에 나서기로 했다.
버디네트웍스는 201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듀이셀', '리프밀' 등 주요 화장품을 중심으로 세계 14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특히 다양한 미디어 커머스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대는 현장실무 중심의 혁신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실제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산업의 최신동향 등을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호 단장은 "산업/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디자인융합인재 양성이 본 교육연구단의 목표'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연구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대 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 협동과정, 단장 디자인학과 정정호 교수)이 14일 버디네트웍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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