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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정 반지처럼 손길에 반응해 색이 변하는 판골린(Pangolin)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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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관리자
등록일자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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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ChatGPT와 DeepL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문맥이나 표현이 원문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런던 디자이너이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졸업생인 제이콥 월스(Jacob Walls)는 사람의 손, 엉덩이 등 신체 일부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는 열 반응성 좌석 컬렉션을 개발했다.

 

그의 ‘Pangolin’ 벤치는 산업용 폼의 자투리 조각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별도의 천을 덧대지 않고 손으로 열에 반응하는 열변색 염료를 입혔다. 이 염료에는 온도나 손길에 반응하는 열 민감성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감정 반지(mood ring)*처럼 색이 변한다.

 

빈티지 스트리트웨어를 수집하기도 하는 월스는 1989년 컬러가 변하는 '아이스 재킷(Ice Jackets)'을 선보였던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 같은 브랜드의 초기 열변색 실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감정 반지(Mood ring): 1970년대에 유행했던 색이 변하는 반지로 사람의 감정 상태를 색깔로 표현해주는 액세서리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문방구나 잡화점 등에서 "기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반지"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했다. 정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도 반지" 또는 "
진실반지"라고도 불린다.

 


제이콥 월스는 색이 변하는 벤치를 제작했다.

 

 

런던의 예술 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의 졸업 프로젝트로 이 작품을 제작한 그는, 가구 생산에 이러한 색소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좌석이 “기억하고, 반응하며, 실시간으로 적응한다”고 설명했다.

 

월스는 Dezeen에게 “나는 공간을 단순히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에 반응하는 살아있는 느낌의 오브제를 만들고 싶었다. 내가 알기로 이 접근법은 가구에서는 사용된 적이 없다. 대부분의 열변색 응용 사례는 평면이거나 섬유 기반이다. 이를 3차원 폼 구조에 직접 적용하면서 소재를 새로운 방향으로 밀어붙였다”라고 말했다.

 

 

이 좌석은 손길에 반응하는 열변색 염료로 색칠되어 있다.

 

 

열변색 염료는 열이나 냉기에 반응해 분자 구조가 변하고, 그 결과 빛을 반사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눈에 보이는 색도 달라진다.

 

월스는 열변색 색소를 좌석용 폼에 염색할 수 있도록, 건조 과정에서 갈라지거나 뻣뻣해지지 않도록 유연한 결합제를 혼합해 염료를 만들었다.

 

월스는 “각 조각은 개별적으로 염색되어 표면에 미묘한 톤 차이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덕분에 폼이 좌석의 유일한 외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었고, 별도의 직물 커버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보통은 숨겨지는 소재인 폼을 드러내는 작업은, 사람과 오브제 사이의 흔히 보이지 않는 관계를 드러내려는 작품의 의도와 맞닿아 있다. 그리고 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소재에 새로운 가치와 욕망을 부여하려는 시도 자체도 흥미로웠다.” 라고 설명했다.

 

 

열은 색소의 분자 구조를 변화시킨다.

 

 

서로 다른 폼 조각들을 통일된 모습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월스는 금속 격자 구조에 스트립 형태의 폼을 엮어 넣는 방식으로, 마치 판골린의 갑옷 같은 부풀어진 형태를 만들었다.

 

그는 “작은 파편들을 조합해 큰 표면을 만드는 것이 핵심 디자인 목표였다. 부풀어진 분절 구조 덕분에 그 목표가 가능해졌고, 소재의 출처와 한계가 그대로 미학에 녹아들었다.”고 설명했다.

 

간단한 손 조작으로 만든 나무나 금속 다리가 디자인을 마무리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좌석의 색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열변색 색소를 실험하는 다른 디자이너로는 조 두셋(Joe Doucet)이 있다. 그는 여름에는 흰색, 겨울에는 검은색으로 변하는 기후 반응성 외벽 페인트를 개발해, 주택의 수동적인 냉난방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2023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일본 패션 브랜드 안리얼에이지(Anrealage)는 UV 빛에 반응해 색이 변하는 옷을 선보인 바 있다.

 

원문바로가기 : https://www.dezeen.com/2025/07/06/pangolin-seats-jacob-walls/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