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UX 트렌드 변화부터 UX 전문가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 통찰까지

(자료=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오는 9월 10일, 서울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2025 UX 디렉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험의 진화: AI와 UX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란 주제로,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UX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흐름을 조망한다.

특히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최근 UX 업계가 AI 기술의 고도화로 개인화 경험, 데이터 시각화, 윤리적 UX 디자인 등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고, 이젠 UX 더 이상 편리함만이 아닌 제품의 완성도를 넘어 사용자의 신뢰와 선택을 이끄는 중요한 기준이자, AI의 도입으로 예측하고, 학습하며, 감정에 반응하는 진화된 인터페이스로 재정의되고 있는 실정이라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될 이번 <2025 UX 디렉터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T)과 UX, 서비스디자인(SD)이 유기적으로 연결을 바탕으로 AI를 넘어서는 창의적 연대와 협업의 미래를 탐색하는 장이 될 것이란게 협회 측의 기대다.

실제 본 행사에선 국내 UX 디자이너, UX 기획자, UX리서처, UX 라이터를 포함한 인터넷 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창조적인 사용자경험 메시지를 공유하고 AI 기반 UX 혁신 사례를 경험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자료=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오는 9월 10일엔 국내 정상의 UX 디렉터 7인이 강단에 올라, AI시대 UX 트렌드 변화, 디자인과 기술의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 UX 전문가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이정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시작한다. 이후 신지연 KB국민은행 차장의 <나를 이해하는 로봇의 언어>, 황선윤 11번가 조직장의 <디자인 시스템과 AI 활용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확장하다>, 김선일 여기어때컴퍼니 리더의 , 김인숙 팀플레이어 이사의 <질문을 바꾸면, 감정이 보입니다>, 김생근 이스트소프트 센터장의 , 강수연 네이버웹툰 리드의 순으로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KIPFA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민승재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협회장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UX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와 생존전략,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자리가 미래 사용자경험의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고 새로운 영감을 촉발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기술 중심의 흐름 속에서도 인간 중심의 사고를 놓치지 않는 것 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 https://ditoday.com/news/ )